Mountain Runner1 [Doer] 20분의 한계를 극복하다. 무작정 달려 올라가기를 거듭했던 남산. 드디어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처럼 보이던 난코스 20분대 기록에 진입했다. 그리고 이 한계 극복 과정에서 깨달은 바가 심히 크기에 그 내용을 이 곳에서 공유하고자 한다. 간단하게 기록만 재정리하자면, 난코스: 21분 06초 47 -> 20분 17초 09 -> 19분 54초 69. 8월 5일 도전 첫 날. A코스(노랑) 기록: 21분 06초 47. 느낀점: 집에 돌아와서 물을 마시니, 이렇게 물 맛이 달았었나..하는 생각을했다. 다음에 더 잘 뛸 것을 생각하며, 속도를 늦추어서는 안된다. 단 한 순간도 그래서는 안된다. 그러면 어중간한 기록만을 계속 남기게 될 뿐이다. 다음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지금 이 순간, 신기록을 달성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달려야 한.. 2009.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