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제주도 협재해변에서 바라 본 비양도
어느 날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 어머니의 '돈'에 대한 한말씀을 접했다.
돈.
버는 건 기술.
쓰는 건 예술.
곱씹고 또 곱씹어봐도 참으로 맞는 말이다.
※
그리고 식당에서 밥을 먹던 중 이 말을 재차 새기게 되었다.
※
조금 전(2013년 11월 7일 저녁 8시경).
식당에서 밥을 먹는 중 걸인이 가게에 들어왔다.
가게 사장님, 다가가며 던지는 말씀.
'돈은..줄 수 있는데, 사지 멀쩡하면 나는 안줘.'
그리고 위아래를 훑어 보시더니, 카운터에서 5만원을 꺼내 주신다.
팔이 없는 분이셨다.
아..
※
돈.
버는 건 기술.
쓰는 건 예술.
맞구나.
깊이있게 놀자.
대담하게 하자.
자기답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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