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r] 끼니를 걱정하지 않는 재주 많은 팔방미인. 될 수 있다.
재주 많은 팔방미인. 그것이 나다. 그것이 나임을 항상 깨닫는다. 나는 철인삼종경기도 소화하고, 다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글쓰기, 음악 그리고 커피와 야생마 같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는 보헤미안이며, 그림에 소질은 없지만 취미와 관심과 호기심이 많아 전문가로부터 코칭을 받고,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수준으로 멀티미디어 툴과 웹을 다룰 줄 알며, 경제학자와 더불어 경제를, 환경운동가와 더불어 환경을, 정치인과 더불어 정치를 논할 줄 알고, 세상의 빛과 어둠 그리고 그 중간의 넓은 세계를 저울질 할 줄 알고, 타인의 꿈에도 관심이 많으며, 진정으로 그 꿈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팔방미인이다. 하지만 난 남들보다 위트와 센스가 적고, 창의력이 부족한 편이며, 가끔 가슴으로 느껴야 할 것..
2010.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