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벗들과 영남알프스 가지산 캠핑을 다녀왔다.
세 남자는 각자 지난 20년동안 불어버린 몸무게 수준의 배낭을 메고
두 여자는 각자 향후 10년간 결코 불어나길 희망하지 않을 몸무게 수준의 배낭을 메고
오르는 길 6시간, 내리는 길 3시간 30분
※
오후 4시가 넘어 모두 하산하고
정상에 우리 외에
누구도 남아있지 않던 때
그 고요와 적막
절정의 순간
※
깊이있게 놀자
대담하게 하자
자기답게 살자
우리는 보다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세상을 디자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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