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여직원 중에,
제주도에서 온 참 괜찮은 사람이 있다.
이 여직원은 진정한 소통의 강자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혼자 붙들고 있는 일이 없으며,
입버릇처럼 내 어깨를 두드리며 말한다.
'이거 어떻게해야 할까요?'
'우리 브레인스토밍 좀 해요'
답이 없을 것 같은 문제들도 뜨겁게 각론을 이야기하다보면,
우린 어느새 우리들만의 답에 도달해있다.
오늘 이 여직원에게 별명을 붙혀줬다.
브레인스토밍의 한국말로.
뇌폭풍녀. ... ...
by Doer 안영일
& 2010 ICLEI 세계환경회의
'생각과 행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er] 리듬감 넘치는 프레젠테이션 툴, 프레지(Prezi)! We will rock you와 함께하다! (2) | 2010.08.15 |
---|---|
[Doer] 역동적이고 리듬있는 발표를 위한 프레지(Prezi) 사용법과 강연소식 (8) | 2010.08.04 |
[Doer] 페이스 북 친구 888명 - What does 888 mean to you? :-) (0) | 2010.07.16 |
[Doer] 제 이름은 영(0), 일(1)이예요. (2) | 2010.07.14 |
[Doer] 때리다(Hit)+치우다(Put Away) = 때려치우다(Hit & Put Away) = 그만두다(Quit) (6) | 2010.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