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으로 영어 알파벳을 적어봤더니, 느낌이 좋아서 나도 모르게 A부터 Z까지 무의식으로 적어보기 시작했다.
apple(사과), apple(사과), business(비즈니스), cloud(구름), domestic(국내의), ego(자아), foreign(외국적인), gut(대담함), higher(더 높이), ignorant(무지한), jet(제트), korea(한국), limousine(리무진), mouse(마우스), nose(코), oppa(오빠), personal(개인적인), question(질문), reason(이유), sophisticated(복잡 섬세한), ufo(미확인비행물체), vomit(구토), world(세계), xylophone(자일로폰), y?(왜?), zen(선<禪>).
적고보니 중간에 't'는 빼먹었구나. 지금 적는다면, trauma(트라우마)를 적을거란 느낌이 온다.
가끔 이렇게 생각보다 몸이 먼저 뻗는대로 무언가를 표현하다보면, 내 무의식이 부끄러울 정도로 많이 표출됨에 놀랄 때가 있다.
내일은 월요일이구나.
태양과 함께 일어나서, 자연처럼 살아야지.
파이팅!
by Doer 안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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